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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빌리티 분야 현황 및 이슈, 미래인재 모빌리티교육
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78
등록일 2021.12.19 추천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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링크 https://hkit.kr/

모빌리티 분야 현황 및 이슈


❍ 디지털 경제가 대두되면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스마트란 단어가 활용되고 있으며, 스마트 모빌리티도 기술의 관점에서 교통 시스템과 IT의 융합으로 해석되고 있음


- Viechnicki(2015)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기존 물리적 교통 인프라를 건설하지 않고, 기존 인프라에서 효율적 이용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는 이동 서비스로 정의함


- Volker Hessel(2015)은 스마트 모빌리티란 환경, 자원, 발전을 고려한 효율적인 운송수단이며, 스마트 모빌리티는 유연하게 변화된 패러다임이자 다중 운송시스템이라고 주장함


- Siemense(2015) 스마트 모빌리티를 보다 유연하고 다양한 이동수단이 존재하는 것이라 제안함


- 한국교통연구원(2011)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스마트 기술에 적용된 정보 서비스로 정의하고, 경기개발연구원(2012)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통서비스를 활용으로 한정함


- 서울디지털재단(2018)이 기존 교통체계와 스마트 기기의 첨단 기능의 융합으로, 보다 지능화되고 스마트한 미래 교통서비스의 총체적 개념으로 정의함

 

❍ 최근 메가시티의 주요 문제인 환경, 자원, 에너지, 교통체증 등의 사회문제 해결 대안으로 스마트 모빌리티가 재정의 되고 있음


- EU(2016)는 교통수단의 탈탄소화와 동시에 교통 혼잡의 해소 및 접근성 향상을 가져다주는 시스템이나 서비스로 제시함


- UNCTAD(2016)은 스마트시티의 핵심 구성요소 중의 하나로서 스마트 모빌리티를 주목하면서 접근성, 안전성, 효율성이 향상된 교통시스템이며, 카쉐어링, 카풀링과 같은 새로운 서

 

비스 형태라고 정의함


- 서울연구원(2019)도 교통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 서비스로 정의함


❍ 최근 국내외 많은 도시에서 이미 도입했거나 새롭게 도입을 검토하고 있는 자율주행, 온디맨드 서비스, 플라잉카 등도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 영역에 포함하고 있음


❍ 스마트 모빌리티의 부상으로 연결성 강화, 공유교통의 확산, 수단의 다양화라는 세 가지 측면의 교통 시스템 변화를 초래하였음


❍ 교통 분야에 O2O 서비스가 적용됨에 따라 사람과 사람, 사람과 수단, 수단과 수단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카-투-라이프(Car to Life), MaaS(Mobility as a Service) 시대가 열림


- 교통 분야의 O2O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편리성과 만족도가 증대되었고, 수요자와 공급자의 연결성이 강화되었음


- 커넥티드카와 함께 자율주행차, 차량공유, 지능형 교통체계 등 연결 기반 교통체계가 확산되면서 자동차에서 생활, 업무, 도시 전반이 하나로 연결됨


❍ 다양한 경로와 수단에 대해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가 생성되고, 수단 간 연계성이 강화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음

 

- 다양한 수단의 정보가 포괄적으로 단일 플랫폼 상에서 이용자가 최적의 이용 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른바 통합이동서비스, MaaS(Mobility-as-a-Service)의 개념이 도입되

고 있음


- MaaS 플랫폼에서 다양한 경로와 수단의 조합 중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으며, 모든 수단에 대해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여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 있음


- 최근에는 개인별 맞춤형 이동 상품 서비스가 개발되는 등 개인교통수단(PM; Personal Mobility)과 같은 다양한 수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

 

❍ (MaaS) 소비 측면에서는 통신이 융합된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확대, 경제·사회적 측면에서는 새로운 경제 동력화 혹은 공공 교통망과 민간 교통수단의 연계 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


- 미국은 콜럼버스시를 ‘스마트 콜럼버스’로 선정하여 도로 시스템의 첨단화, 자율주행, MaaS 등 3가지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며, 고도화된 대시민 서비스 제공과 교통약자 지원

 

 

등을 목표로 하고 있음


- 스웨덴 기술혁신청은 에너지·환경 분야 부문의 지속가능한 해결책 마련을 위해 ‘Strategic Innovation Area’를 추진하였고, 교통 인프라 통합시스템 연구를 민간 스타트업(UbiGo)에

 

맡겨 수행


- 핀란드는 정부 주도의 도시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과 ‘디지털 비즈니스’를 추진하는 한편, 실제 서비스 구현은 민간 MaaS 사업자들의 주도로 이루어지면서 오픈 생태계를 지향


❍ (퍼스널 모빌리티) 차세대 친환경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 지역 차원에서의 규제 샌드박스 추진 및 법령 마련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 있음


- 일본 국토교통성은 2012년 ‘초소형 자동차 도입을 위한 지침’을 발표하여 기초적인 법·제도를 구축함


- 한국의 경우 경기도 등 지자체 단위에서 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 활성화를 위해 규제 샌드박스를 추진 중임


❍ (드론) 군수용 외 드론의 다양한 분야로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국가전략을 가지고 있음

 

- 미국은 유·무인기 통합 로드맵에 기반하여 안전 증진과 기술 혁신을 동시에 추구하고 있는 한편, 트럼프 행정부는 상업용 드론 관련 규제 완화를 추진하고 있음


- 일본은 ‘미래투자전략 2017~Society 5.0 실현을 위한 계획’에서 드론이 중점적으로 다뤄졌고, 지자체 단위에서 활발한 드론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


- 한국의 경우 정부 주도로 ‘2020년까지 드론 활용 8대 유망산업 상용화(2017)’의 목표를 수립하였고, 물품 수송, 산림보호, 해안감시, 국토조사, 시설물 안전진단 등을 포함하였음


❍ (초소형 전기차)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개인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 이에 대한 각국 정부의 지속적인 전략 수립과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음


- 독일의 e-모빌리티 법은 전기차에 대한 특정 제한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, ‘Energiekonzept 2050’을 발표하며 친환경 기술을 국가 차원의 미래핵심 산업으로 인정


- 한국에서도 전기자동차 지원 계획을 통해 구매 보조금 지원, 인프라 확충, 세금 감면 등 직·간접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, 전기·수소차 보급 로드맵을 구축하여 중장기 계획을 수립


❍ 소비자는 비용, 대기 시간, 연결 수, 편의 및 기타 속성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 기반으로 모드(Mode)에 경제적 가치를 할당하고, 모달리티 전환(Modality Changing)을 통해 경로와

 

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음)


- 새로운 모빌리티 디바이스의 등장은 소비자들의 사용 패턴과 도로 환경을 변화시킬 것으로 분석


❍ 대부분 주요 선진국은 스마트시티에서 스마트 모빌리티의 역할을 강조하면서 고령화 등 사회변화와 도시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대응 전략 및 정책을 마련하여

 

추진 중임


- 미국의 GCTC(Global City Team Challenge)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빌리티 프로젝트는 First&Last Mile을 줄이고자 전기, 자율, 공유라는 3대 키워드에 기반을 두고 추진하고 있음

 

- 독일은 교통시스템 안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플래그십 프로젝트를 운영하고 있으며, 일본은 안전, 이동 곤란자, 자원(환경), 물류의 문제를 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

계획·추진하고 있음

 

사용자 등록이미지

❍ 국토해양부는 “자동차·도로교통 분야 지능형교통체계 계획 2020”에서 ITS를 다음과 같이 정의함(2013)


- 자동차, 열차, 선박, 항공기 등 교통수단과 도로, 철도, 항만, 공항 등 교통시설에 정보 통신 제어 기술을 적용하여 교통운영을 최적화· 자동화하고, 여행자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함

 

으로써 교통체계의 이동성, 안전성, 편의성을 높이는 시스템


- 그러나 도로 위의 센서를 설치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센터에서 가공하여 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교통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나, 데이터의 수집과 제공의 분리로 공간적 제약

 

과 데이터가 단방향으로 흐르면서 센터의 지연이나 돌발 상황에 따른 신속 대응이 어려움이 있었음


❍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나온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(C-ITS)은 차량과 인프라 간의 협력적인 서비스를 지향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음


- 스마트 인프라는 기존의 인프라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상황을 인식하여 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개념으로 차량 간의 커뮤니케이션(V2V)과 차량과 도로의 커뮤니케이션(V2I)이 있으

 

며, 도로, 철도, 항공, 부두 등에서도 활용

 

- 스마트 운영은 인프라와 운송 수단을 효과적으로 운영·관리하는 체계를 의미하며, 이들 간의 융합을 통해 차량 안전, 진단, 실시간 교통관리서비스 등의 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

 

드될 것으로 기대됨


- C-ITS는 차량이 주변 차량, 도로 시설과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주행하는 첨단 도로 시스템으로 차량에 관련 단말을 설치하면 다른 차량, 도로 시설과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어, 차량

 

은 현재 위치 및 주변 정보를 다른 차량, 도로 운영자와 통신을 하며 공유가 가능


- 도로 운영자도 CCTV나 레이더에서 획득한 정보를 통신시스템을 통해 차량에 제공하여 C-ITS가 구축되면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 전달이 가능하며, C-ITS의 도입으로 교통사

 

고 46.3% 예방이 가능하고 교통정체 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


❍ 이렇듯 스마트 모빌리티는 구축된 ITS를 활용한 이동의 편리성의 극대화를 넘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함


- 기존의 목적지 중심의 이동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측과 맞춤을 통한 최적화된 도시의 교통자원 활용이 가능함


- 이동하는 과정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(CAN, Car-Area Network)이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인포테이먼트(Infotainment)를 통해 생활 전반의 가치를 향상시킴


❍ 종합하면, 모빌리티 산업은 퍼스널 모빌리티나 전기차의 생산에 머물지 않고 자율주행차, 미래형 항공 모빌리티, 다양한 공유 서비스 등으로 계속 진화하고 있음


- ICT 기술뿐만 아니라 자율주행, 플라잉카 등 새로운 이동수단과 기존 이동수단과의 조화를 통한 교통 효율성, 사회문제 해결, 시민 안전 및 편의성 향상 등을 포함하는 총체적 개념

 

으로 진화하고 있음


- 모빌리티 산업을 전담 지원할 수 있는 거점지원기관과 대학 등과 연계한 실무형 인재 양성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을 지속가능한 국가 신성장동력으로 육성해야 함


❍ 그러나 대부분의 모빌리티 분야 기업이 미래차 대응 필요성 및 성장성을 인식하고 있음에도 미래차 연구·개발에 적극적으로 착수하지 못하는 주요 원인 중 하나는 전문인력 부족으

로 나타남

- 국내 미래차 분야 육성 발전에 중요한 장애 요인은 전문인력이 부족 답변이 21.0%로 가장 높고, 기술/시장 정보 부족(18.5%), 투자자금 부족(18.5%) 순으로 조사됨


❍ 2028년까지 필요한 모빌리티 산업 기술인력 수요는 연평균 5.8% 증가하여 89,069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, 인력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 전망되고 있음


❍ 도요타와 같은 모빌리티 산업 선도기업과 미국과 같은 주요국은 미래차 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지만, 국내는 아직 기계·조립 기능 교육 중심으로 SW·설계 등 미래차 전환을 위한 핵

심인력이 부족한 상황임


❍ 따라서 미래차 신사업 인력양성과 내연기관 인력 직무 전환 등 자동차 부품업계 인력수급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인적자원 정책이 필요함


- 재직자 직무 전환을 통해 인력 수요가 늘어나는 SW, AI 등 미래차 업종 전환을 위한 밀착 지원 및 일자리 관련 교육·사업, 대학 연계 등 다양한 접근이 요구됨


- NCS(국가직무능력표준) 기반 자동차 자격 및 일학습병행 훈련과정의 다양성이 부족하고 대부분이 정비 분야에 국한되어 있으므로 모빌리티 산업 전반 관련 NCS 교육훈련 과정 확

충이 필요함


- 또한 분야 특성상 IT·전자·기계 분야에 대한 융합적 이해가 요구되므로 고등교육 학제 개편 추진 및 재직자 직무 전환 교육을 통한 유기적 전환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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